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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구, 공원․녹지대 소나무 전정작업 황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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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이달부터 오는 4월 중순까지 관내 어린이공원과 녹지대에 식재된 소나무 475주를 대상으로 전정작업을 실시한다.
전정작업은 불필요한 잔가지를 잘라주어 일광과 통풍을 잘 되게 할 뿐 아니라, 수세 조절로 나무의 균형을 유지하고 병충해 예방 등의 효과도 있다. 특히 소나무는 묵은 잎을 적당히 제거해야 사시사철 푸르른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공원과 녹지대의 소나무 뿐만 아니라 중앙분리대나 가로화단에 식재된 소나무도 최소 2년마다 전정작업을 실시해 개성있고 아름다운 소나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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