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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기자수첩
<기자수첩> 인턴제도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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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3.09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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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어려운 현재 실업자, 졸업예정자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닐수가 없을 것이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취업을 해야하는 불행을 맞닥들인 것도 사실이지만 경제가 어려움으로써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 역시 어려움을 겪어 새로운 인재를 뽑기보다는 현재있는 인재마져 정리하는 마당에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막막하게 느껴질것이다.
서로가 어려운 상황에 취업생들에게는 치명적인 소식을 종종 접할수 있다. 그것은 기업들이 신입사원에게 적용하는 '인턴제도' 때문이다. 취업생들은 취직을해도 바로 정직원이 되기전 거치는 '인턴'이라는 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이 '인턴'이라는 단계를 거쳐 정직원이 되는것인데 이를 악용하는 몇몇 기업들이 있다는 소식이기 때문에 취업생들에게는 좀더 신중해야하는 입장이 아닐수 없다.
'인턴'이라는 용어는 기업들이 실시하고 있는 '인턴제도' 때문이다.'인턴제도'란 IMF 이전 실업자를 일시적으로 구제하기 위하여 기업에서 막 사회에 발 딛은 산업예비군을 대상으로 일단 선발하고 직무에 대한 적성과 능력을 평가한뒤 본채용의 과정을 거치는 제도를 의미한다. 이제도는 어찌보면 서로에게 좋은면과 나쁜면이 있는 '양날의 칼'과 같은 존재이다.
기업들은 '인턴제도'를 통해 그 기간동안 회사에 열정적이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고, 사원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기에는 어려움도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한 사원이 '인턴'기간에는 열심히 열정적으로 했지만, 정식사원이되면서 처음 보여준 모습들이 안보인다면 기업들에게는 낭패가 아닐 수 없다. 그렇게 기업 역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하는 입장이다.
취업생들에게는 회사가 자신에게 적성이 맞는지를 판단해 다른 일을 알아볼 수 있다는 좋은 점이있는 반면, '인턴' 기간동안 열심히하다가 정식사원으로 해주는 것이 아닌 '인턴'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자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과 불안함을 갖고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이처럼 서로간에 좋은점과 안좋은 점이 있는데, 이를 악용하는 몇몇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취업생들에게는 무작정 취직하면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실정에 골머리가 아파 취업을 하기에는 더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종종 들리는 소식이 '인턴'기간인데 정식사원이 될지, 안될지 걱정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이것은 기업에서 느끼는 부분이 그렇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런걱정을 왜하냐', '열심히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거는 한쪽면만을 보고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취업생들 및 '인턴'과정을 거치는 사람들에게는 억울한 실정일 것이다.
요즘 몇몇 도시에서는 일자리에 관련하여 '일자리 나누기'를 시행하고 노·사가 협력해 일자리를 자르는것이 아닌 월급을 줄여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며 헤쳐나가는 기업들이 있지만 그렇지못하고 기업의 '인턴제도'를 악용해 이득을 챙기는 그런 기업이 하루빨리 사라져서 어려운 시점에서 취업생들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려운 경제는 혼자만이 헤쳐나가는 것이 아니다. 기업과 사원들이 함께 도우면서 헤쳐나가야하는 것이다. 이처럼 환경은 환경 관련된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국민들 모두가 실천해나가며 서로가 노력해야하며 후손들에게 물려줄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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