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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무원! 모두 나섰다.-경제위기, 각종 통계에서도 여실히 나타나
공공부문 14,000여개 및 민간부문 1,352명 일자리 창출
직원 봉급의 일부를 기부, 청년 실업자의 일자리 지원사업에 활용 전민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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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국내외 경기침체로 지역의 취업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14,000여개의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 1,352명의 일자리 창출하고 고통분담차원에서 성동구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봉급의 일부를 기부하여 청년 실업자의 일자리 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어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는 일자리지원을 위해 경상경비의 10% 예산절감, 공사의 70%에 해당하는 선급금 지급, 불요불급한 경상예산을 10% 절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강화, 경제위기의 고통분담을 위해 구 직원들이 봉급의 일부를 기부한다는 골자의 ‘2009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구가 2007년과 2008년 대비 각종 민원신청건수 통계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경기침체가 매우 심각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통계조사에 따르면 여권발급은 2008년도에는 593건이며 2007년도 695건으로 15% 줄고 반면 보건소 이용민원은 하루 300명에서 500여명으로 증가하고 취업정보은행을 찾는 민원도 2007년 9,632건에서 2008년도에는 15,996으로 40%가 증가 하였으며 또한 차상위 계층이 1,321가구에서 1,554가구로 15%증가하였다
이에 성동구에서는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 SOC사업 조기집행 등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구는 올해 14,000개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먼저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자치회관 관리보조 ▲아르바이트 대학생 확대 ▲ 구립도서관 운영시간 연장 등 총 2,600개의 청년일자리를 마련하고 중장년층 및 노인들의 일자리 12개 사업에 9,000여명이 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민간부문 1.352명의 일자리 창출 경상비10%절감분 총 12억의 예산을 들여
성동구는 매월 1회 기업과 구직자 만남의 장을 개최하고 , 지난 2월 1일부터는 성수동에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구인구직 종합정보시스템 가동한다.
구 경상경비의 10% 예산절감 조성금을 활용하여 총 100여명에게 청년인턴 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성동구는 빠른 경기회복 및 경제위기의 고통분담을 함께나누기 위해 전직원이 봉급의 일부를 기부하고 경상예산을 10% 절감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용난 해소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찾아가는 일자를 상담을 운영하여 내실 있는 고용정책에 마전을 기할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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