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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충으로 도로가 더 똑똑해진다.올해, 국가 간선도로 472km에 지능형 교통체계 추가구축
황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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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2.18  0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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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교통체계(ITS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도로에 설치된 CCTV, 교통량·속도 인식장치(VDS) 등의 장비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와 한국도로공사는 교통혼잡 완화 및 안전관리 개선 등을 위해 금년에 총 472km의 국가 간선도로망(고속도로 193km, 국도 279km 구간)에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확대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신규개통 예정인 대전~당진 등 고속도로 4개 노선 및 국도 3호선 의정부~동두천 등 13개 노선에 총 66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능형 도로교통체계(ITS)는 현재 고속도로 전구간(3,447km) 및 국도의 14% 구간(1,909km)에 설치되어 있으며, 수집한 교통정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도로상의 전광판(VMS), 인터넷(www.its.go.kr, www.tago.go.kr, www.roadplus.co.kr 등), 교통방송, ARS(1333), 휴대폰 등을 이용해 실시간 교통상황, 우회정보, 안전경보, 교통환승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로 관리자들에게도 CCTV 등을 통해 도로상태의 원격 모니터링을 가능케 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ITS 시범구축을 시행한 전주·대전·제주 등에는 실제로 차량 통행속도가 평균 13% 이상 증가한 바 있다.

< 도로 교통정보 수집, 가공 및 제공 체계도 >

   
 

ITS는 일본, 유럽 등 교통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관리하고, 안전성도 강화하는 교통 분야의 미래 지향형 첨단 성장사업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차량 운행속도의 향상을 통한 탄소저감, 지능적 안전관리 등을 실현하는 저탄소 녹색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 중에 있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까지 국도 3,260km, 2020년까지 6,210km(국도 총 연장의 약 45%) 구간에 ITS를 구축할 계획이며, 고속도로에 대해서도 신규 개통예정 구간에 ITS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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