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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 시민과, 자전거로 현장조사 ‘눈에 띄네’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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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공직자 자전거 타기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개별공시지가 현지조사와 부동산중개업 등록을 위한 출장에 자전거를 이용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덕양구는 자전거 이용을 위해 국토해양부에 자전거 예산을 신청하여 사전에 확보했고, 접이식 자전거 3대를 구입해 근거리 출장은 물론, 개별공시지가 현지조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남창식 시민과장은 “고양시는 자전거도로팀을 신설하는 등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시민과는 자전거 출장을 활성화하여 에너지 절약과 경비절감은 물론, 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충락 덕양구 토지관리팀장은 “자전거 출장을 통해 여러 가지 유익한 점이 많겠지만 특히 직원 건강유지와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니 다이어트를 원하시는 직원은 덕양구 토지관리팀으로 지원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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