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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 재해예방 시설자금 170억원 투입 황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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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시화공단 중소기업의 재래형 재해예방에 집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이충호)은 재정여건 과 작업환경이 열악한 50인 미만 사업장을 안전하고 깨끗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CLEAN 사업장 조성지원 사업으로 보조금 170억원을 투입한다.
( 클린보조금: 74억원, 융자금(3년 거치7년 상환 년리 3%): 88억원, 작업환경개선: 8억원)
경기서부지도원은 지원금액 170억원을 산업재해가 전국 평균대비 25%가 높은 반월·시화공단에 집중 투입하여 3대(협착, 추락, 전도) 다발 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경기불황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클린사업장 조성지원방식을 바꾸어 기술지원과 재정지원을 동시에 서비스함으로써 재해감소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며 보조금예산의 상당수를 조기 집행하여 중소기업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서부지도원은 지난해에도 클린 조성지원 사업장 1,097개소에 대해 102.8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30.4%재해감소효과를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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