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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훼수출 종주도 입지 구축…지난해 1,154만$ 달성 이창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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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원도내 화훼류는 자재가 상승, 고유가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07년보다 9% 증가한 1,154만$을 수출했다. 특히, 백합은 전국 수출액의 58%인 1,095만$을 수출했다.
도내산 백합 수출은 ‘94년 59만$ 수출을 시작으로 도의 수출정책에 힘입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농산물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류비 상승, 유로화 강세 등 경영비 악화요인에도 불구하고 수출액이 8% 증가했다.
또한, 주 수출품목인 백합이외에 글라디올러스, 아이리스, 국화, 칼라 등 절화류와 시클라멘, 줄리페페, 홀리페페 등 분화류의 수출량도 증가세를 보여 수출품목의 다양화를 통한 지속적인 수출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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