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3개 비산먼지발생사업장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산먼지·소음 관련 법규 개정사항 안내 및 비산먼지 모범공사장으로부터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사례 발표가 있었던 이번 교육은 킨텍스 2단계 지원시설 건립을 비롯한 대형 건설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관리 모범공사장 지정 등 자율적인 공사장 관리를 통해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환경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공사장 관계자들의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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