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충주호와 대청호등 대단위 내수면(內水面)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이를 주민소득과 연계시키기 위해, 매년 도와 각 시·군에서 치어방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내수면연구소에서는 치어방류 사업의 효과를 조사하여 사업추진 효과를 극대화 하고, 수산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설문조사와 생산량조사를 병행한 2008년 수산자원조성 효과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도내에서 잡는 어업 생산량은 붕어 189톤(14억 원), 쏘가리 79톤 (31억 원), 뱀장어 27톤(26억 원) 등 모두 598톤에 92억원의 판매수입으로 어가 당 평균 2,300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조사에서는 2007년부터 방류량이 줄어든 참게와 동자개는 생산량이 많이 줄어든 반면, 2005년부터 방류량이 대폭 증가한 다슬기와 뱀장어는 전년에 비해 생산량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치어방류가 수산자원의 보호증식과 어민소득증대에 매우 효과가 큰 사업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내수면연구소 유장열 소장은 “내수면의 수산자원은 바다와 달리 한정되고 폐쇄적인 수면이므로, 지속적으로 치어를 방류해야만 자원이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며 “본 연구소에서는 이번 효과 조사를 토대로, 보다 효과적인 치어방류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아갈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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