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6 화 18:32
환경웰빙
서울대공원, ‘겨울숲 친구 만나기’ 운영
김수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9.01.02  00:20: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대공원에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동절기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이유로 폐쇄되어 왔던 산림욕장을 금년부터 전체 개방하고 개인이나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겨울숲 친구만들기』를 운영한다.

숲과 바람, 피톤치드 향기 그리워 질 때 찾아갈 안성맞춤의 숲이 있다. 서울대공원 산림욕장이 바로 그곳. 관악산의 돌산(石山)에 비해 청계산은 흙으로 된 산(土山)이다. 넉넉한 품성을 숲속에 들면 금방 느낄 수가 있다.

추운겨울 집안에서 뒹굴 것이 아니라 훌훌털고 일어나 아이들의 손을 잡고 숲속 오솔길에서 숲이 건네는 향기를 맡으며 이야기 꽃을 피우기엔 최적의 장소이다.

서울대공원을 감싸고 있는 청계산(621m)의 천연림 속에 조성된 산림욕장은 소나무, 팥배나무, 생강나무, 신갈나무 등 470여종의 식물과 다람쥐, 산토끼, 족제비, 너구리가 이웃사랑을 나누며 흥겨이 살아가고 있다. 꿩, 소쩍새, 청딱따구리 등 35종의 새들도 깃들어 사는 자연학습장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어우러진 오솔길은 7.38km. 총 5개의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에 따라 짧게는 50분, 길게는 2시간 30분 정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선녀못이 있는 숲, 사귐의 숲 등 11개의 테마로 설치된 휴식공간도 곳곳에 자리한다. 특히 ‘생각하는 숲’ 부근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450m 구간이 있다. 부드러운 황토흙을 맨발로 밟으며 오래동안 잊고 살아왔던 흙의 감촉을 맛볼 수 있는 멋진 길이다. 이밖에 얼음골 숲, 원앙의 숲, 옹달샘 등 휴식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저수지로 내려오는 길옆에 이은상시인의 ‘나무의 마음’을 새겨 넣은 시비(詩碑)도 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2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3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4
파주시,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5
영등포구,‘AI 활용해 상권 강화’…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전교육 추진
6
기후부, 해외직구 향·도색·접착 제품에 부적합 많아
7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025년 대기성분측정소 운영결과’ 보고서 발간
8
화학물질안전원, ‘유해화학물질 보관·저장업 비상대응정보집’ 배포
9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국가·사업자 공동책임 배상체계로 전환
10
이호현 기후부 제2차관, 추석 연휴 전력 수급 사전 점검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