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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설·산업
한전, 온실가스 인벤토리(Inventory) 검증서 취득
백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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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2.24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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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김승환 기술기획단장(사진 왼쪽)이 에너지관리공단 옥용연 저탄소에너지기반본부장으로부터 23일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서를 수여받았다.

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검증원으로부터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 대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서를 12월 23일 수여받았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기업활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 기록, 산정, 보고하는 총괄적인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에 관한 모든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기업들이 기후변화협약과 지난 8월에 입법예고된 기후변화대책기본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관리시스템에 대해 전문기관의 검정을 받는 일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전력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은 전력의 수송, 판매와 이와 관련되는 사업수행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목록 및 배출량에 대해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관이 객관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향후 대외적으로 온실가스 통계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 검증에 의하면 한국전력은 직접배출로 냉난방, 도서발전, 차량운용, 전력설비 SF6가스 등의 분야에서, 간접배출로는 구매전력, 구매스팀, 송배전손실 등의 분야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음. 또한 ’05~’07년 기준으로 연평균 83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였다.

한국전력은 이번 검증을 바탕으로 향후 자발적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

우선 미래의 청정에너지 개발을 위해 정부와 협약을 맺고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풍력사업 및 전력설비사용 SF6가스 회수 등 CDM사업을 통해 향후 201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1,500억 달러의 시장형성이 예상되는 탄소배출권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2013년 이후의 의무감축 가능성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한전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은 국내 검증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사업으로 향후 국내 기업들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 및 감축노력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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