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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폐목재 및 바이오매스 재활용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정책 토론회 열려 김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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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재 및 간벌목 어떻게 재활용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폐목재 및 바이오매스 재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한나라당 강성천 의원이 12일 국회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주최한 토론회는 환경부, 산림청, (사)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사)한국목재재활용협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통해 강 의원은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에너지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관건이고, 현재 정부는 단순 매립이나 소각처리 또는 방치되던 폐자원과 바이오매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석유와 석탄 등의 화석연료를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러나 풀어야 할 숙제는 폐자원과 바이오매스를 어디까지 재활용하고 어디까지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것인가의 문제이다"라고 토론회 주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의원(민주당)은 "폐목재라는 우리가 놓치기 쉬운 틈새주제를 찾아내 공론화 하는 것에 특별한 관심을 표할 필요가 있다"며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폐목재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서울산업대학교 배재근 교수와 '목질계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 방안'으로 국민대학교 김영숙 교수가 발표하고, 한국목재재활용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환경부, 산림청, 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패널들이 나와 한국폐기물학회 회장인 이수구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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