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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전경련-산림청,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논의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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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순환경제 활성화와 산림웰빙산업 육성, 안전한 산림만들기 및 산림정책의 글로벌화를 통해 현재 3만 9천개에 불과한 산림분야 녹색일자리가 2O13년까지 10만개로 확대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전경련과 산림청은 12월 1일(월) 전경련회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녹색일자리 확대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산림청이 녹색성장 잠재력이 큰 산림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할 계획인「녹색 일자리 확대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산업계 입장을 제시하였다.
이날 산림청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산림에서 대규모 일자리 창출한다는 ‘녹색 일자리 확대정책’을 제시하고 총 104천개의 녹색일자리를 만들 계획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산림조성을 통한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시키는「탄소순환경제 분야」에서 74.8천명, 국민의 산림휴양·문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산림웰빙산업 분야」에서 4.9천명,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으로 대표되는 3대 산림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건강한 산림 만들기 분야」에서 24.4천명, 해외산림자원개발 확대를 위한「산림 글로벌 시장 분야」에서 1백여개의 일자리 등 총 104천개의 녹색일자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산림청은 탄소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목재 생산량을 현재의 3배 규모로 확대하고, 생산과정에 나오는 부산물은 바이오에너지 연료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까지 바이오매스(biomass)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차세대 산림 바이오 첨단기지를 육성할 계획이다. 산림 웰빙산업의 성장동력화 전략으로 지역특산물을 발굴하여 브랜드화 하는 방안과 산지약용식물을 산촌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산림재해방지 인프라 확충 및 해외산림자원개발 지원에 따른 녹색일자리 창출방안도 제시되었다. 재해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사방댐 시설을 향후 5년간 2배로 늘리고 해외산림자원개발 기본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총 25만ha의 해외 조림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조만간 국제적인 산림탄소시장이 형성되어 국제협상 결과에 따라 개도국의 산림자원개발 시장의 잠재가치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기업에 대한 지원 역시 강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산림의 역할 및 녹색 일자리 창출 잠재력에 대해 산업계 역시 주목하고 있다.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전 세계적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 조림 산업을 통한 탄소배출권 확보 등 기업의 조림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 기회 확대가 예상되며 기존 식물성 유지를 이용한 바이오연료의 부작용이 나타남에 따라 폐목재를 활용한 산림바이오매스 산업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전경련 이병욱 산업본부장은 이날 토론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사업화는 개별기업 차원에서 추진하기 용이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사업성 확보를 위해서는 업계 간 정보 교류 및 공동기술개발을 도모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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