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람사르협약 2008 제10차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오는 28일 순천만내에 『람사르 길 』이 조성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순천시와 경상남도가 2008년 람사르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지원 한다는 계획에 따라 추진한 사업으로 경상남도에서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지난 8월 착공하여 순천만 갈대 축제 개막과 동시에 공사를 완료했다.
'람사르 길' 은 순천만 자연 생태 공원 전면에 위치한 차량 위주의 2차선 포장도로 500미터를 1차선으로 축소하여 보행자 중심의 도로로 만들고 가로 화단 조성, 람사르 광장 조성, 조류 관찰대를 설치하는 등 순천만의 생태적 복원과 람사르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성하게 된 것이다.
또한, 람사르 길 조성과 더불어 시는 광주은행에서 순천만 상징 조형물 설치를 위해 1억원을 협찬 받아 순천만 자연 생태공원 입구에 순천시의 시조이자 천연기념 제228호인 흑두루미 조형물을 설치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순천만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2010년까지 총 사업비 720억원(국비 50%)을 들여 순천만내 생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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