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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경기환경기술인협의회 주관, 환경관리 실무자를 위한 기술세미나한국환경법률지원구조단 경기남부지역의 손수일 변호사 환경법률고문 위촉 김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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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115회를 맞이할 정도로 오래된 행사로 지난 9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환경기술인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첫 시간은 세명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이자 경기도환경기술인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성호 박사가 진행한 '폐수처리 시설 효율적 운영관리 실무 기술'로 '실질적인 업무에 필요한 밀착형 전문지식과 최신공법이나 장비가 있더라도 운영자의 폐수처리설비의 유지관리가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주제는 현 법무법인 로쿨의 대표변호사인 손수일 변호사가 맡은 '환경사고 대법원 판례사례'로, 손 변호사는 (전)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이날 경기도환경기술인협의회 환경법률고문으로 위촉되는 자리도 가졌다. 손 변호사는 환경사고에 대한 실례와 법률용어 등을 일반
인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며, 특히 관심이 많은 손해배상 청구 소송건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또한 "앞으로 환경관련 사고의 증가와 손해배상 소송이 늘어날 것이므로, 손해배상과 법률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준비되는 것이중요하다"며 강조했다.
마지막 강의는 경기도수원지방검찰청 이경식 환경담당검사의 '하반기 검찰
합동단속 지도점검대비 관리준수사항 및 적발사례'로 이 검사는 정기적으로 경기지역 환경기술인들의 환경의식 발전을 위해 강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세미나를 주관한 경기도환경기술인연합회 이성호 회장은 "지역 환경기술인연합회의 모태가 되는 경기도환경기술인협의회가 손수일 변호사를 환경법률고문으로 위촉해 지역환경인들의 고충과 법률적 이해를 도울 수 있게 된데에 힘을 얻어 지역환경운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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