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8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2008국제비즈니스 대상(IBA) 시상식에서 강현석 고양시장이 개인분야의 혁신 부문에서 스티비 어워드를, 또 고양시의 시정홍보책자인 2007 고양이야기가 광고 및 미디어 활동 분야의 홍보문안 부문에서 스티비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국내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유일하게 고양시 강현석 시장이 스티비 어워드를 수상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업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한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기업, 사무소 제품/ 조직/ 팀/ 개인/ 광고 및 미디어활동 등 5개 분야 총 131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적인 시상이다.
이번 시상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1,711건의 수상 후보가 접수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왕관을 뜻하는 스티비 어워드 수상작 선정까지는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
강현석 고양시장의 개인 분야 스티비 어워드 수상은 성공적인 노점정책의 완성과 푸른고양만들기, 고양Dream 맑은하천가꾸기 등의 푸른 환경도시추진, 국제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킨텍스 ․ 한류우드의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첨단 방송영상산업인 브로멕스 사업의 육성 등의 지역발전을 위한 역점 시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와함께 시는 시정홍보책자 『고양이야기』를 출품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홍보문안 부분 우수작품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어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세계 10대도시-고양시』의 이미지를 부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을 받게 돼 시민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여 고양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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