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은 떨어져서 살 수 없다. 에너지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이지만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환경 파괴와 에너지 부족이라는 문제점을 불러오게 된다.
에너지의 날을 맞아 밤하늘을 보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아갔으면 한다.
에너지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시청앞 서울광장에서는 제5회 에너지의날 행사가 열린다.
2003년 8월 22일은 그 해에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한 날로, 발전소가 하나 더 가동되어야 하는 피크전력의 날이었다. 이 날을 기억하고 성찰하며 온 국민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에너지 절약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이 날이 ‘에너지의 날’로 제정된지 5년째이다.
올해는 8월 20일, 밤 9시부터, 5분간! 전 국민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철 피크전력난의 주범이 되고 있는 에어컨을 이날 하루 만큼은,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끄고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메인 행사장인 시청 앞 서울광장 주변으로 밤 9시 5분간 소등이 성공하여 별이 총총 하도록 본 단체에서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 날 밤 서울광장에서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를 감축하여, 지구촌 사회에 여러 재난으로 위협을 가하며 가속화 되어가는 지구온난화에 브레이크를 걸자는 취지로 일반 시민 참여 2020명을 목표로 하는 시민 통기타 합주 기네스 기록 도전 행사가 전개된다. (세계 최고 기록, 2007년 1,867명)
선진국에서는 2020년까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앞 다투어 발표하고 있다. 에너지소비량 세계10위, 온실가스 배출 세계10위의 대한민국이다. 온 국민이 동참하는 에너지절약으로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지금보다 20% 줄여서, 섭씨 1.5도(세계평균보다 2배)나 높아진 위기의 대한민국 온도를 정상으로 돌릴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구의 미래를 위한 5분간의 불끄기
불을 끄고 에너지, 5분만 생각해요
현재 우리나라의 에너지 해외의존도는 97%에 육박하며 에너지가 새로 만들어지는 양보다 우리가 쓰는 양이 더 많다고 한다.
또한 국제 유가는 급변동하고 있으나 우리의 에너지 총 소비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하루만큼은 평소에 우리가 에너지를 얼마나 낭비하고, 소홀이 했는가에 대해서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보며 반성해 보는 건 어떨까?
5분간의 소등이 500년의 빛을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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