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변 가로화단조성 실시설계 용역 발주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양영숙)는 인도변 가로화단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는 지난 해 완료한 경의로변 가로화단 조성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구는 지난 10일 1,600만원의 예산으로 '인도변 가로화단조성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탄중로(탄현동~중산동)와 대산로(대화동 하나로클럽~정발산동) 3㎞ 구간에 주목, 소나무 등 교목류와 회양목 등 관목류를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 가로화단조성사업을 완료한 경의로 변에는 현재 운동이나 산책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는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로화단 조성사업은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 효과 이외에도 시민들의 정서 순화에도 좋고 도심녹화로 도시의 온도 상승을 막는 데 효과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가로화단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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