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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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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신규 워터파크 ‘와일드 리버 (Wild River)’ 오픈
1,092m 국내 최장 길이 워터 코스터 ‘와일드 블라스터’ 도입
가족이 함께 스릴을 느끼는 ‘타워 부메랑고’와 ‘와일드 레프트’ 선보여
‘와일드 리버’오픈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는 총 면적 135,600m²(41,000坪)으로 2만 명의 손님이 동시에 체류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로 자리 매김한다. 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 전체가 와일드 리버를 포함 총 5개의 테마 존(Zone)으로 나뉜다. 파도풀과 해변으로 이루어진 ‘씨 웨이브(Sea Wave)’, 각종 슬라이드 어트랙션으로 구성된 ‘베이 슬라이드(Bay Slide)’, 유수풀과 어드벤쳐풀, 워터 봅슬레이 등 어트랙션이 집중 배치된 ‘포트리스(要塞, Fortress)’, 각종 스파와 실내 시설로 이루어진 ‘아쿠아틱 센터(Aquatic Center)’ 등의 테마지역으로 새롭게 구분되는 것이다.
국내에 워터 파크 바람을 몰고 온 캐리비안 베이는 개장 10주년이 되던 지난 2006년 워터파크 사상 최초로 누적 입장객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미국 테마 엔터테인먼트 협회(Theme Entertainment Association)와 테마파크 컨설팅 업체 ERA가 공동으로 조사하여 선정한 2007년 세계의 워터파크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수많은 국내 리조트와 지자체, 여행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된 바 있으며 2008년 5월에는 한국능률협회에서 선정하는 레저 서비스 부문 대한민국 명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와일드 리버(Wild River) 란?
개장한 지 12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투자를 통해 선보이는 ‘와일드 리버(Wild River)’는 18세기 카리브 해 연안에 출몰하던 해적들이 은신처로 삼았던 산악 지대를 테마로 지어진 워터파크다. 급류(Wild River)가 흐르는 산속 계곡과 지형지물이 해적들의 놀이터로 쓰였다는 스토리를 기본으로 연출했는데, 기존의 캐리비안 베이가 해적들의’요새(要塞)’로 꾸며졌다면 와일드 리버는 그들의 ‘놀이터’ 로 만들어진 것이다. 와일드 리버를 방문한 손님들은 워터 파크에 온 것이 아니라 카리브 연안의 해적 기지를 샅샅이 훑으며 물놀이와 휴식을 취하는 셈이다.
캐리비안 베이 ‘와일드 리버’는 국내 물놀이 수요가 해수욕장ㆍ계곡에서 워터파크로 변화하는 가운데,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워터 파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기대치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놀이’ 보다는 ‘놀이와 함께 하는 휴식’ 이라는 선진 워터파크의 트렌드를 감안해 선보인 ‘와일드 리버’는 차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짜릿한 워터 어트랙션 체험을 할 수 있는 워터파크이다. 또한, ‘와일드 리버’는 테마와 스토리에 맞춰 각종 시설이 꾸며지고 디자인 돼 있는 워터파크 고유의 특징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와일드 리버’는 카리브 해의 산악 지대를 완벽하게 테마화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로 와일드 리버는 산 속의 계곡을 표현하기 위해 파도풀이 있는 씨 웨이브 지역보다 약 40m 가량 해발 고도가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급류가 흘러내리는 계곡과 울창한 열대 우림을 재현하기 위해 수목을 심었으며 이끼가 낀 바위, 동굴, 해적 요새 등 세밀한 부분을 연출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카리브 토속 리듬과 전통 음악을 배경 음악으로 활용하고 강렬하고 역동적인 원색을 써서 디자인 하는 등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놓았다.
신규 파크 ‘와일드 리버’에는 세계 최초로 산사면에 설치된 ‘와일드 블라스터(Wild Blaster)’를 비롯해 ‘타워 부메랑고(Tower Boomerango)’와 ‘타워 레프트(Tower Raft)’ 등 3개의 신규 어트랙션이 설치된다. 또한 ‘와일드 리버 풀(Wild River Pool)’ 과 ‘쿨 쉘터(Cool Shelter)’ 등 워터 어트랙션도 추가로 공개된다. 손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빌리지’ 77개 동을 새롭게 선보이고, 1,000개의 좌석을 보유한 ‘산후앙 레스토랑’도 문을 연다.
이 외에도 ‘팜팜스낵’, ‘파파야 트리’처럼 카리브 해의 토속 시장에서 이름을 따온 식음, 상품 매장도 들어서게 된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빌리지도 다양하게 마련해 놓았다. 와일드 리버에는 총 77개의 빌리지가 있는데 나무 그늘과 숲 속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낮잠을 즐기거나 피로에 지친 몸을 쉬기에 적합하다. 와일드 빌리지, 레프트 빌리지, 타워 빌리지 등이 있으며 빌리지 내에는 선풍기와 물품 보관 캐니벳 등이 설치돼 있다.
와일드 블라스터 (Wild Blaster)
국내 워터파크에 있는 슬라이드 중에서 가장 긴 1,092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이다. 기존의 슬라이드가 미리 정해진 수로를 따라 튜브를 타고 흘러 내려가는 튜브 슬라이드인 반면 와일드 블라스터는 ‘하강’하는 튜브 슬라이드와 수압 추진력에 의해 ‘상승’하는 마스터 블라스터(Master blaster)가 합쳐진 복합형 어트랙션이다. 캐리비안 베이의 ‘와일드 블라스터’는 두바이에 있는 워터 파크 ‘와일드 와디(Wild Wadi)’와 유사한 기종이지만, 산 사면에 설치돼 그 짜릿함과 스릴을 더한다.
에버랜드 와일드 블라스터의 가장 큰 특징은 손님들이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수로를 선택해 이동할 수 있는 ‘DIY 형’ 어트랙션이라는 것. 롤러코스터처럼 컨베이터 벨트 위를 튜브를 타고 상승하다가, 만나게 되는 풀에서 진행 방향을 손님 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다. 이 선택에 따라 18초라는 짧은 시간 동안 탑승할 수도 있고, 이어지는 선택의 상황에서 계속 잘 선택하면 최대 20분 이상 이용도 가능하다. 4개의 마스터 블라스터와 6개의 튜브슬라이드로 구성돼 있으며 총 20개의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와일드 블라스터는 총 8개의 풀(pool)을 가지고 있다. 손님들이 튜브에 탑승해 출발하는 스타트 풀(Start pool)이 좌, 우에 각각 1개씩 있고, 높이에 따라 로어풀(Lower pool)이 3개, 미드풀(Mid pool)이 2개 그리고 가장 높은 곳에 어퍼풀(Upper pool)이 1개 마련돼 있다. 손님들은 이들 풀과 풀 사이를 이어 놓은 수로를 따라 어지럽게 튜브를 타고 놀 수 있는데, 어렸을 적 즐겼던 뱀 주사위 놀이와 매우 흡사하다.
와일드 블라스터는 카리브 산속 계곡을 테마로 꾸며졌는데 수로 주변에 울창한 수목을 식재했고, 동굴을 따라 오르내리고 열대 숲속 환경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어트랙션을 즐기면서 카리브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총 6개의 하강 슬라이드, 4개의 상승 마스터 블라스터,4개의 컨베이터 벨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간당 약 1,464명의 손님이 이용할 수 있다.
타워 래프트 (Tower Raft)
강원도에 가지 않고도 래프팅의 스릴과 모험심을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카리브 해 해적들이 사용하던 해적 감시 망루를 놀이시설로 개조해 사용한다는 테마를 바탕으로 꾸몄는데 5층 빌딩과 맞먹는 19m 높이에서 초당 5m를 가는 빠른 속도를 내며 수로를 따라 질주한다.
한 개의 레프트에 총 4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데 맞은편에 앉아 있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의 모습을 수중 카메라를 이용해 찍는 재미도 있고, 튜브가 빠른 속도로 하강함과 동시에 360 도 회전하는 등 스릴과 속도감이 짜릿하다. 특히, 튜브가 쾌속질주 하는 동안 수로 좌우를 오르내릴 때에 물보라가 밀려드는 등 시원함도 느낄 수 있다. 타워 레프트는 시간 당 약 720명의 손님이 이용할 수 있으며 총 19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이동한다. 탑승 시간은 약 20초이다.
타워 부메랑고 (Tower Boomerango)
온 가족이 함께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4인용 튜브에 탑승한 체 U字 형태의 코스를 타고 왕복하는 형태의 물놀이 기구로 90m 길이의 수로를 초속 10m/sec의 속도로 하강한 후 반대편 수로 12m 위로 올라가는 형태로 즐기는 어트랙션이다. 국내에서 4명이 탑승하는 부메랑 고는 캐리비안 베이가 유일하다. 타워 부메랑 고는 튜브가 U자 형태로 진행할 때 마다 수로의 물이 튜브 안으로 밀려들어 온 몸이 흠뻑 젖게 되는데 에버랜드의 콜럼부스 어드벤처(일명 바이킹)처럼 진자 운동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간당 480명의 손님이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시간은 약 30초이다.
와일드 리버 풀 (Wild River Pool)
와일드 리버풀은 와일드 리버를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수영을 하며 즐길 수 있는 풀이다. 해적들이 사용하던 풍차가 돌아가고, 2m 높이에서 낙하하는 인공 폭포가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킨다. 와일드 리버에서 기념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와일드 블라스터를 탑승하고 난 손님들이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쿨 쉘터 (Cool Shelter)
와일드 리버에서 가장 시원한 곳이다. 와일드 리버를 흐르는 급류가 폭포를 이루며 떨어지는 곳에 마련된 곳으로 손님들이 폭포 후면을 걸어가면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캐리비안 베이 다른 지역 보다 평균 기온이 5도~6도 가량 낮아 더위를 피하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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