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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 "진전지", 상수원수로 안전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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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수로 이용되고 있는 진전지 호소수 심층 수질조사한 결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도영)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소재한 진전지를 대상으로 보다 나은 수질을 공급하기위해 이화학적특성과 조류의 우점종 및 조류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을 연구조사사업 실시한 결과 상수원수로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었다.
화학적산소요구량은 취수탑 표층에서 평균 3.9mg/ℓ로 생활 환경기준 "약간좋음", 2등급으로 나타났고, 규조류의 연중 최대 현존량은 4월과 7월에 집중되며, 규조류는 수심 3.5미터 에서 높은 현존량을 나타내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의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호소내 이화학적특성과 조류의 우점종 및 조류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을 분석하여 조류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상수원수를 공급하고 호소의 생태계 보전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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