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감량우수아파트 포상제 운영에 이어
주민 결의대회, 시책설명회, 전시회 등 발 벗고 나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 우수 아파트 포상제 운영에 이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도입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목표달성을 위해 주민 결의대회, 자원재활용 홍보 전시회, 음식물 감량화 순회교육,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북구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주민 참여유도를 위해 지난달 민간·사회단체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물류 폐기물 줄이기 결의대회 및 시책설명회를 갖는 한편 6일에는 식품위생업소 대표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결의대회 및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한 북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자원재활용 홍보 전시회를 북구청 광장을 시작으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고 오는 7월부터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시회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주민 순회교육과 아파트 라인별 홍보판 비치, 감량실천 수칙과 전년도 음식물 발생량 비교 현황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도 실시할 예정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 발생이 가장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버리는 음식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에서부터 지켜주길 바란다"며 "여름철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과일 껍질 등은 반드시 물기를 빼서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을 덧붙혔다.
한편 지난해 북구가 첫 도입한 신안동 모아아파트 지렁이를 이용한 친환경 음식물 쓰레기 감량 사례는 타 자치단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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