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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과 충치맨을 칫솔로 물리쳐요” 김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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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구강 보건의 날 맞아 아이들 위한 충치예방인형극행사
영등포구는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이날 오전 10시부터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유치원생360여명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인형극 ‘즐거운 치과학교’를 공연했다.
인형극은 칫솔맨, 충치맨, 세균맨, 치과의사 등의 인형을 등장시켜 각 치아의 기능과 충치원인 및 예방법을 알려주었다.
어린이들은 인형극을 통해 치아상태와 올바른 양치질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었다.
구는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면서 올바른 치아건강유지습관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인형극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인형극을 통하여 자라나는 아동기 어린이들에게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린이가 만 6세가 되면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데, 6세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하여 6월9일을 치아의 날로 정하고, 15일까지를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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