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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 집중 추진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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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집중 추진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설정하여 6월5일 심학산돌곶이꽃축제 행사지역에서 쓰레기, 하천지장물인 수목 제거 등 재해예방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협력군부대와 유관기관단체, 파주시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하여 호우나 태풍시의 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문발유수지의 유수흐름을 방해하는 수목 제거 및 쓰레기 수거와 하천의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산림부산물 등 총 15톤을 제거하는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아울러 파주시는 심학산돌곶이꽃축제 행사장 내 '안전점검의 날 부스'와 '풍수해보험 가입 부스'를 만들어 행사기간 중 운영하여 재난예방․풍수해보험 홍보를 실시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해마다 재해발생시 응급복구에 큰 도움이 된 지역협력부대가 금번 예방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군의 재해활동 영역을 넓히고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
파주시는 2008년 여름철 철저한 사전대비로 경기도에서 실시한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다가올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 더욱더 노력하여 ‘재난이 없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이를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가정마다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미리미리 정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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