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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경기 국제보트쇼, 두바이 상하이 이은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우뚝!
김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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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6.02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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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1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에 200여개에 이르는 국내외 업체의 참가가 확정되면서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화성 전곡항에서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는 경기도가 해양 관광·레저사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트쇼와 세계요트대회는 자동차 산업의 모터쇼와 F1경주대회에 비견될만한 행사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의 경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영국해양협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경기도는 미국과 유럽, 호주 등의 유수기업을 적극 유치한 결과 현재 130개 업체가 보트쇼 참가를 확정했다.
이는 47년 역사를 가진 일본 요코하마뵤트쇼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두바이 및 상하이 보트쇼와 맞먹는 아시아 3대 보트쇼에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는 게 경기도 측의 설명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열리는 국제보트쇼는 40여개에 달한다. 마이애미, 뒤셀로르프, 런던, 파리 보트쇼가 4대 보트쇼로 손꼽히고 있으며,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요코하마, 두바이, 싱가포르, 상하이 등 6개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는 세게 랭킹 10위권 내에 드는 대부분의 팀들이 참가를 결정하였고, 국내에서 제작한 경기용 요트가 첫선을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한 경기정 G마리노는 뉴질랜드의 세계적 요트 디자이너 브렛 베켈 화이트가 디자인 하고 화성에 있는 암텍사가 제작한 것으로 아메리카스컵에 출전한 요트와 성능 차이가 없다.
곧 200억 원을 들인 전곡 마리나항 건설이 완료되는 대로 2011년까지 화성 제부항에 500척의 게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 구봉항에 100척, 홀곳항에 400척 규모의 마리나 시설을 연차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안산 선감도에 2010년까지 1800여억 원을 투입, 3개 권역으로 나눠 해양 체험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레저용 보트의 생산방식은 대형 선박과 달리 자동차 생산방식과 유사한 조립 산업이다. 보트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엔진과 각종 부품 업체들이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레저용 보트 생산은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크고 자동차 엔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자동차와 IT산업 기반만 있으면 도전해볼 수 있는 산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자동차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인 것도 매력적이다.
도는 두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레저산업이 한 차원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가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배경이 깔려 있다.
현재 기반공사를 비롯하여 환경정비, 진입도로 개설, 철조망 철거 등 대부분의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군의 자원 봉사 참여 열기도 뜨겁다.
경기도는 자원봉사자들의 유기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위해 국제 보트쇼 행사 개요와 봉사활동의 기본 수칙과 봉사요령, 연락체계도, 봉사분야별(교통통제, 주차, 관리, 질서유지 등) 임무수행 요령을 담은 매뉴얼을 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축구영웅 박지성, 가요계 큰별 조용필과
국제보트쇼 성공 기원

   
 

지난달 25일 화성 전곡항에서 ‘경기국제보트쇼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지성 선수와 조용필씨,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두 스타를 보기위해 찾아온 1000여명의 시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지사는 두 홍보대사에게 국제보트쇼 티셔츠 등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박지성 선수는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조용필씨는 친필 사인이 적힌 CD를 경기도 측에 전달했다.
또 두 홍보대사의 핸드프린팅 행사와 함께 박지성 선수의 사인볼 150개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김지사는 “대한민국이 낳은 위대한 축구선수인 박지성 선수, 전 세계적 스타이자 경기도가 낳은 대선수인 박지성 선수와 또 화성 바로 옆인 송산출신인 국민대가수이자 한류스타이신 조용필 씨가 왔다”며 “대한민국은 삼면이 바다다. 황해로, 중국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뻗어가는 꿈을 조용필, 박지성 두 분과 함께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에 두 홍보대사는 “세계적인 국제보트쇼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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