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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돌섬 준설, 원래 모습 되찾아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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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리태풍으로 인해 천지연폭포 내 형성됐던 돌섬이 지난주에 준설을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 공사는 지난주에 준설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공사는 종전 인력으로 한 달 가까이 했던 방법과 달리 가교를 설치 포크레인을 투입 공사를 시행함으로써 일주일 만에 공사를 마쳤으며 공사시간을 밤9시부터 새벽까지 함으로써 관광객들의 관람불편을 최소화 했다.
관광지관리사무소에서는 그동안 관람여건이 불편한 가운데도 천지연폭포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지연폭포는 요즘 수학여행철을 맞아 하루 약 6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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