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30 수 11:47
기획/특집
영원한 꽃의 도시, 파주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 축제
김수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8.05.19  00:20: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자연 지형과 시골정취를 그대로 살린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를 소개합니다.
‘꽃, 책 그리고 자연’이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파주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왜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인가?
신학산, 학의 품위를 간직한 명당 중의 명당
심학산은 해발 194m 높이로 한강하구에 접해 있다. 조선말로 이곳으로 천도설이 제기될 만큼 ‘명당중의 명당’으로 꼽히는 명산이다. 본래는 ‘심악’이었으나 조선 숙종 때 왕이 애지중지하던 학두마리가 궁궐을 도망한 뒤 이곳에서 찾았다고 해서 ‘학을 찾은 산, 심학’으로 불리게 됐다는 애기가 전해 온다.
그만큼 품격이 높은 산이라는 뜻인데 그래서인지 겨울이면 수많은 학(두루미)들이 심학산 앞의 한강하구로 날아와 월동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산자락의 동패리에는 천년 세월을 짊어진 느티나무와 회화나무가 마을 사람들의 보호를 받으며 아직도 자라고 있다. 옛 이름 심악에서 연상되듯이 심학산에는 바위가 많다. 해발 100m 능선에 흩어져 있는 북방식 탁자형 고인돌들도 심학산 바위들로 만들어진 걸로 추정된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심학산을 자연생태공원으로 지정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한편 등산로주변에 야생화를 뿌리고 각종 나무를 심어 심학산의 생태환경 복원에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산 정상에는 관람용 팔각정과 데크를 넓게 깔아 파주관내는 물론 강화도 한강 멀리는 북한 개성 땅까지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완비해 심학산을 파주시 민과 등산객들을 위한 휴식처로 개발했다.
   
 

돌곶이 마을의 전설
교하읍 서패리 돌곶이 마을도 심학산 바위와 연관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옛적 심학산과 고봉산(고양 일산)에 각각 장사가 살고 있었는데 고봉산 장사는 몸집이 서대하고 성격이 불같은 반면 심학산 장사는 체구도 작고 김악했다. 고봉산 장사는 심학산 장사를 놀리고 무시하는 재미로 세월을 보냈다. 심학산 장사가 더 이상 당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서 고봉산 바위들을 심학산으로 옮겨 오기 시작했는데 이 바위들을 모아 둔 곳이 돌곶이 마을이다. 이 후 어느 날 고봉산 장사가 변함없이 놀리자 심학산 장사가 바위를 던져 고봉산 장사를 쓰려뜨렸고 이 때 고봉산 정상이 움푹 파였다고 한다. 이를 멀리서 보면 이마에 테를 두른 형상이어서 지금도 고봉산을 테미산이라고 부른다. 또 다른 얘기는 심학산 장사가 고봉산 장사가 아니라 이웃 장영산 장사와 다퉜다고도 전해 온다.
파주시는 돌곶이 마을 주변의 바위밀집지역을 정비해 록가든(Rock Garden), 수투바위쉼터, 돌곶이쉼터라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6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