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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이지만 알차고 실용성 있는 쉼터로 조성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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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정인용)에서는 미군기지로 인한 직접피해 계층인 기지주변지역 주민의 권익보호와 주민신뢰도를 구축하고 주변지역 밖 부락과의 차별화로 자긍심을 고취 하고자 주한미군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2007년 2월부터 시작하여 금년 5월16일 현재 57억9천6백만 원을 투입하여 진위면 하북2리 등 14개소에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기고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준공 했다.
송탄출장소에서는 2007년도부터 부지선정·매입에서부터 설계 및 시공 등 모든 사업의 진행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협의 추진하면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물설치 및 녹지조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수용하여 주민들이 여담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 및 운동기구등을 설치하여 건강증진에 기여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물의 설치로 작은 공간이지만 알차고 실용성 있는 쉼터로 조성하여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바로 문제점을 해결하여 설치목적의 기본취지를 달성 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특히 오늘과 같은 뜻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 열린 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중앙정부의 실용주의 방침과도 맞는 사례가 되었다고 본다.
한편 출장소 관계자는 본 사업을 계기로 하여 기존의 관주도 사업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동참하여 필요로 하는 시설을 설치하여 보다 나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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