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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손 얼마나 깨끗이 씻고 계시나요?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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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가고 있다.
건강할 때는 세균이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날이 따뜻한데도 위생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세균이 크게 증식하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십상이다
손은 끊임없이 뭔가를 만지고, 집고, 만들고 있기 때문에 각종 유해 세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손을 인체에서 미생물이 가장 많이 득실대는 ‘병균창고’이자 ‘질병의 온상’이라 말하기도 한다.
‘1830 손 씻기 운동’은 손을 매개로 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1일 8회, 매회 30초 이상 손을 씻자는 뜻으로 만들어진 구호이다.
지금과 같이 전염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활개 치기 쉬운 환절기에는 특히 손 씻기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손에서 책상 문의 손잡이 등에 옮겨졌다가 그걸 만진 사람의 손을 타고, 다시 코나 입 속으로 전해지는 경로를 밟고 있는데. 흔히 의사들이 손만 잘 씻어도 전염병에 걸릴 가능성을 대폭 낮출 수 있다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77.6%) 있으나 실천이 따르지 못하는(47.9%)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공공화장실 이용 후에도 남의 눈치를 보며 사람이 있을 때는 많이 씻는데(74.3%), 없으면 잘 안 씻는다(49.7%)고 한다.
손에 대한 진실
손은 병균창고다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손은 끊임없이 뭔가를 만지고, 집고, 만들고 있기 때문에 각종 유해 세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로 신체 가운데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는 손이고, 그렇기 때문에 손은 인체에서 미생물이 가장 많이 득실대는 ‘병균창고’이자 ‘질병의 온상’이라고 말하고 있다.
전염성 질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염된다
호흡기로 감염되는 감기 바이러스의 경우에도 공기에 의한 전파 보단 병균이 묻은 손을 코나 입에 갖다 대거나, 병균이 묻어있는 손으로 만진 물건에 신체의 일부분이 접촉하므로 감염된다. 이렇듯 각종 전염성 질병의 70%가 손을 통해서 전염되지만 손 청결에 대한 무관심한 것이 사실이다. 그냥 물만으로도 자주 손을 씻어줘도 세균의 증가를 억제 할 수 있으나. 이왕이면 향균성분이 포한된 제품으로 손을 철저히 씻어 세균을 깨끗이 제거 하는 것이 좋다.
세균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한다
한 마리의 유해세균이 10분에 한 번씩 분열을 할 경우 20분 후면 4마리, 2시간 후면 64마리, 3시간 후면 26만 마리, 4시간 후면 1600만 마리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그러나 순식간의 세균 번식도 손 씻기 습관으로 세균의 증가를 막고 감염질환의 60%이상을 예방 할 수 있다.
언제 손을 씻어야 하나?
음식을 먹거나 준비할 때-주방청소, 행주, 날고기, 가금류, 생선 같은 날 음식 취급후,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 E.Coli, 곰팡이균 등의 세규내재
욕실을 사용 했을 때-화장실 청소, 변기 사용 후, 유아 기저귀 교환 후, 어린이 변기 사용을 도울 때, 구토물, 침, 콧물 등 체액이 손에 묻었을 때, 감기의 원인이 되는 라이노 바이러스가 서식
쓰레기를 만졌을 때-살모넬라균, 이질균, 대장균, 아플라톡신균 등 번식
아픈 사람을 간병하거나 상처를 만졌을 때-각종 질병 균과 파상풍균, 포도상 구균 등 내재
오래된 책, 돈을 만졌을 때-복통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 쉬겔라 등의 식중독균 내재
땀 제대로 알고 빼주면 피부가 살아나요
이상하리만큼 더운 날씨가 계속 되면서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면 투정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 손님은 낯가림도 심해 사람도 가려가며 찾아 간단다. 다름 아닌 몸을 타고 흐르는 땀이다.
땀은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한 정상적인 생리기능이다. 일반적으로 운동량이 많거나 감정변화, 특수한 음식물의 섭취로 인해 교감과 신경기능이 항진되면 과다한 땀이 배출될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는 몸 안의 열(양기)을 받아 생성된다고 말한다.
진액이 부족해도, 또는 양기가 부족해도 땀은 잘 나지 않게 된다. 가끔 병적으로 흘리는 땀이 있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덥지도 않은데 땀이 흥건하게 나거나, 잘 때만 비정상적으로 흘리는 땀은 한의학적으로 치료의 대상이 된다.
땀의 모습에 따라 인체의 상태를 진단하기도 하는데 가령, 몸에 기름땀이 흘러 끈적거린다면 비장이 약하다고 보고, 땀에 노폐물이 많아 누런색을 띤다면 간담에 습열이 있다고 본다. 나이든 남성이 사타구니에 땀이 나면 신장의 양기가 부족하다고 본다.
땀을 만들어 분비하는 땀샘은 거의 모든 피부에 골고루 분포돼 있으며 대략 200만~300만개 정도다. 더운 여름에는 몸 전체에서 한 시간에 2000~3000cc 정도의 땀을 만들어 분비하기도 한다.
땀은 체온 조절 및 노폐물 배출의 기능을 하므로 잘 분비되는 것이 매우 정상적인 생리 과정이다. 피부는 늘 호흡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를 통해 독소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인데, 땀을 내는 것이 이러한 기능이 잘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땀이 먼지 등과 엉겨 피부에 달라붙어 있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땀과 함께 피부의 털 아래 모공을 통해 분비되는 피지가 섞이면 세균 감염 등 피부 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다. 땀을 많이 흘리다 보면 피지도 함께 많이 분비돼 모공이 넓어지기 쉽다. 모공이 막히면 여드름도 심해진다.
아토피, 건선 등 잘 흘리고 조치를 잘해주면 줄어들지만 땀을 적당히 내지 못했거나 땀을 흘린 뒤 피부가 더 건조한 상태가 되면 가려움이 심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땀을 흘린 뒤에는 빨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개개인의 체질과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피부 전문 의료인의 조언을 받도록 한다.
아토피나 건선, 기타 피부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땀을 내어 피부의 구조적 손상을 해결하고 기능적 정체를 풀어 주는 것이 중요하지만, 피부를 청결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땀이 흐르면서 피부에 묻어 있던 여러 가지 오염 성분이 모공을 통해 몸 안으로 흡수 될 수 있고, 모공이 막혀 피부 질환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아토피의 정체 반응이나 건선, 기타 난치성 피부 질환, 고혈압, 당뇨, 비만, 제반 통증 질환 등은 궁극적으로 기혈의 순환 장애로부터 나타나는 질환이다. 그러므로 땀을 내어 정체된 기혈의 흐름을 소통시켜 주고 지속적으로 영양을 공급하게 된다면, 땀을 통해 다양한 질환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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