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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급식 친환경 전용단지 등 지원 사업 추진 이경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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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덕진구 조촌동 일대에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전용단지(200ha)를 조성하는 등 무농약쌀을 생산하는데 집중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공동육묘장 2개소를 3억원(도비35%, 시비35%, 자부담30%) 을 지원하여 육묘자동화 시설로 고품질 쌀을 집단화 재배한다.
공동육묘장은 살수장치 등의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온실에서 집단으로 모를 기른 뒤 농가에 공급하는 것으로 품종혼입을 막아 친환경농법 실천 및 영농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북전주농협에 4천만원(도비30%, 시비40%, 자부담30%)을 지원하여 도ㆍ농교류 체험행사 및 농가경영컨설팅, 표시판을 제작하여 전용단지내에 설치함으로써 청정지역임을 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고령화 추이에 맞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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