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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지구 온난화에 남긴 내 생활 속 탄소(CO₂)발자국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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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5.06  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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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더워지고 있다.
기상이변, 자연재해, 폭염, 폭우, 해일 등...
인위적인 활동으로 발생시킨 온실가스가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기후변화

20세기에 지구의 평균기온은 0.6℃ 상승하였으며, 1998년 인도폭염으로 2,300여명이, 2003년 유럽폭염으로 15,000명이 사망하였고, 극지방의 얼음두께가 최근 수십 년 동안 40%정도 얇아지고 있다.

● 봄과 여름에 북반구의 빙산이 1950년 이래로 약 10~15% 감소
● 지난 100년 동안 지구 해수면의 높이가 10~25cm 상승하여 투발루, 키리바시 공화국의 일부 도시, 몰디브, 파푸아뉴기니 등 남태평양 섬나라가 물에 잠기고 있음. 특히 투발루란 섬나라는 해수면 상승으로 전 국토가 바다에 잠길 위험에 처해 뉴질랜드로 이주.
● 폭염, 폭풍 등의 기상이변 및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

IPPC보고서에 의하면 다가올 미래에는 온난화 율이 더욱 가속화 되어 인류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된다. 온실가스의 인위적 배출에 대한 규제 및 감축 정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2100년에는 지구 평균온도가 1900년 대비 1.4~5.8℃ 상승 될 것으로 예상된다.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는 해수면의 높이가 50cm 높아질 경우 마셜군도 내 환초의 약 80%가 없어지고, 방글라데시의 17.5%, 우루과이의 0.05%가 침수된다고 밝혔다. 해수면이 1m 상승하면 방글라데시 같은 저지대 지역은 지도상에서 사라지고 세계 경작지의 1/3이상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0년대의 겨울은 1920년대에 비해 약 30일정도 짧아진 반면, 여름과 봄은 20일정도 길어져 개나리, 벚꽃 등 봄꽃의 개화시기가 빨라졌다. 최근 100년 동안 평균기온 상승폭이 1.5℃로 전 세계 평균기온 상승폭보다 높아졌다.


지구온난화와 온실가스

지구가 평균기온15℃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일정량의 온실가스에 의한 것으로, 이러한 온실효과가 없다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18℃까지 내려가 대부분의 생명체는 살 수 없게 된다. 그런데 지난 100년 동안 이러한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물질들의 대기중 농도가 증가하여 인류의 기후변화라는 전 세계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즉 산림벌채 등에 의하여 자연의 자정능력이 약화되고, 산업발전에 따른 화석연료의 사용량 증가로 인하여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증가됨에 따라 두터운 온실이 형성되어 온실효과가 커졌다. 이로 인하여 지구의 평균기온이 올라가는 지구온난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지구온난화의 약 60%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것이며, 이는 주로 화석연료의 사용에 따른 것이다.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

1992년에는 리우회의에서 세계기후변화협약(UNFCCC)를 채택, 총 154개국 정부가 이 협약에 서명했고 우리나라는 1992년 6월 서명하여 47번째 가입국이 되었으며, 2004년 8월 현재 총 188국이 가입하였다. 기후변화협약이 채택된 후 이를 실천하기 위해 1997년 교토의정서가 채택되었는데, 각 국가의 비준이 늦어지고 미국이 교토의정서를 탈퇴하며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러시아가 비준하면서 2005년 2월 16일 공식적으로 교토의정서가 가동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의무감축국가인 38개 선진국들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990년과 비교하여 평균5.2% 감축해야한다.
현재 한국은 에너지사용량 세계 11위, 온실가스 발생량 세계9위로 어떠한 형태로든 기후변화문제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시민행동 7가지(온실가스 30%감소 가능)
1. 일기예보를 보면서 기후변화를 떠올리자.
2. 우리 집은 얼마나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을 지 알아본다.
3. 플러그를 뽑자.
4. 차를 두고 다니자.
5. 춥지 않게 냉방하고 덥지 않게 난방하자.
6. 물을 적게 쓰면 온실가스도 줄어든다.
7. 나무를 심자.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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