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평택시 공영개발사업의 추진사업을 인계받고 새로운 도시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가 송명호 평택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 하였다.
민병균 평택도시공사 초대 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을 국제화중심도시 평택의 미래를 밝히는 날"로 정했으며 "평택은 무한한 개발의 잠재적 여건이 풍부한 지역으로, 나의 30여년의 개발노하우를 평택에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평택시가 30억 원을 출자해 비전동 시청 앞 옛 의회청사 1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평택도시공사는 기획총무, 도시개발, 산업단지, 용지 등 1본부 4개 팀으로 운영된다.
평택도시공사는 앞으로 진위일반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비롯해 진위지구 택지개발사업, 평택종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평택항 배후도시, 평택호간광지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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