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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지역 보건파수꾼과 보건소가 만나다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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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소장 김안현)는 KT메가패스룸에서 4월 16일 말라리아 환자 감소․조기퇴치를 위하여 민간자율방역 봉사단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위하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말라리아 모기다발지역과 야간활동이 많은 지역에 모기유인퇴치기 설치, 효과적 모기방제 방법 모색을 위해 말라리라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위한 유문등을 설치하기 등 다각적인 방법이 협의되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민간자율방역 봉사자들에게 모기유충조사 및 방제 방법, 작업복에 기피제 도포 등 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방역약품(유충구제제, 모기기피제, 소독약품) 및 유류 등을 올 10월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간자율방역봉사단, 군부대, 보건소는 “민․관․군 합동 방역반”을 구축하여 관내 환자 발생지역을 집중관리하기 위해 6~9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합동방역을 실시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날 민간자율방역봉사단원들은 보건소와의 유대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여 말라리아 환자 감소를 위한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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