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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봄눈 속에 화사한 추억을 만들어 가세요 김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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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으로 오세요...
흩날리는 봄눈 속에 따스한 기운과 화사한 추억을 만들어 가세요...
따뜻한 봄이 되면 피는 화사한 봄꽃들!!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의왕시 청사에도 겨우내 움츠렸던 작은 봄이 점점 크게 다가오고 있어 매년 벚꽃이 개화되는 4월이 되면 시민들을 위해 청사시설을 개방하여 자유롭게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여가 공간 제공과 시민이 직접 꾸미는 열린 무대를 운영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청사시설이 개방되며 다목적 체육시설과 인라인스케이트장, 벚꽃길, 발지압장, 오봉산 산책로 등 각종 시설들도 함께 개방해 벚꽃 구경은 물론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벚꽃구경을 위해 시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야외용 파라솔과 탁자 등의 편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며, 벚꽃길 주변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시민건강을 위해 약수터는 상시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특히, 기간 중 주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열린 소무대를 설치 시민들의 순수한 재주와 끼를 발산하는 봄무대를 선사하기로 하고 의왕시민을 위해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는 참가희망자를 오는 28일까지 접수하기로 했다.
이 기간이면 문화관련 단체와 청소년 동아리, 개인 등 일반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연주, 공연과 함께 시청사를 찾는 시민들은 화려한 꽃길을 걷는 여유와 다양한 문화공연의 재미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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