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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긴급구조대책 추진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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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www.gy119.or.kr)는 해빙으로 인한 공사장, 축대, 옹벽, 내수면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이 빈발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빙기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기간 중 주요사고 사례를 보면, 2004년 3월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려 경부고속도로 일대 교통이 마비되어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있었고, 매년 부주의로 인한 빙판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고양소방서에서는 덕양구 관내 주요 공사장(덕양노인종합복지관, 강매～원흥 도로공사 등) 관계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및 한강변, 곡릉천, 창릉천 일대 수난사고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특수관리카드 작성, 학교․학원에 안전사고 예방 홍보 안내문 발송 등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유사시를 대비 소방차량 순찰을 실시하여 소방출동로 확보 및 신속한 인명구조 태세를 확립 할 것이며, 고양시와 합동점검을 통하여 취약시설에 대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천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구조기구함에는 위급한 상황시 시민들이 사용할 장비가 비치된 기구이므로 함부로 훼손하거나 물품을 가져가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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