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생물정보 검색 시스템 구축
한국의 모든 생물자원(생물종)정보를 통합하여 온란인상에서 One-Stop으로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과학기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조청원)은 한국의 모든 생물자원(생물종)정보를 통합하여 한 곳에서 One-Stop으로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http:www/naris.go.kr)를 오픈하였다고 13일 밝혔다.
동 검색사이트 구축은 정보통신부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국립중앙과학관이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국내 25개 박물관, 수목원, 연구소 등이 보유한 모든 생물종의 실물 및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하여 찾아볼 수 있다.
100년전 일제강점기에 채집된 생물 종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에 분포하는 생물 14,167종 1,245,269건의 정보가 구축 되어있는데, 이는 아시아 1위권 수준이다(OECD 국가 17위).
이번에 구축된 정보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와 과학기술부의 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센터(KOBIC)과 국가지식포탈, 구글 등 7개 주요 인터넷 포탈 등에 국문과 영문으로 전 세계에 서비스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향후 5년 이내에 국내 모든 생물의 정보와 실물을 확보하여 생물자원을 이용한 실물 및 정보 제공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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