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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EBS 방과 후 교실, 사랑도 함께! 류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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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지난 1월부터 사교육비 절감과 질 높은 강의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2008년도 동대문구-EBS 방과 후 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동대문구-EBS 방과 후 교실은 동대문구와 교육방송 EBS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인터넷방송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이 시청하는 강의이며, “EBS 인터넷 수능 강의 선생님"이 동대문구청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강의를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고2, 고3 대상 각 1개반씩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도 참여 학생 30명 대부분 학생의 성적이 향상되어 참여고교와 구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008년도에는 강의 수혜학생을 확대하여 고2반을 추가 2개반을 계획하였으며 수강 학생들은 동 주민센터와 관내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생들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EBS 교육방송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동대문구-EBS 방과 후 교실'참여 학생을 위해 2008년 EBS 수능특강 언어․외국어․수리 3과목 230세트(총690권, 시중가 5백만원 상당)을 기증하였으며,
이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 가정의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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