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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해솔길 걷기축제’ 연계 쓰담줍기 실천 운동 추진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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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8.11  13: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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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승환) 9월 19일(토)에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해솔길 걷기 축제’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직접 생태계 보전에 참여하는 ‘쓰담줍기 실천 운동(플로킹(PLOKING)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부도와 대송습지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14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한 수도권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다. 총 100km에 이르는 수려한 해안선과 약 40㎢의 광활한 갯벌을 지니고 있다.

   
▲ 9월 19일부터 열리는 제10회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포스터. QR코드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우수한 생태관광지역에서 매년 이루어지는 걷기 축제에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올해 쓰담줍기 실천 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 대부도의 대표적인 생태 자원인 바다향기수목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생태관광지역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플로킹)에 함께하게 된다.

쓰담줍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가 신청을 하고 행사 당일 쓰담줍기한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SNS) 등에 인증 게시물로 올린 뒤, 현장에 마련된 한강유역환경청 홍보 창구에서 확인받으면 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활동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 인근 대송습지에 실제 서식하는 야생동물이 그려진 특별 제작 손수건을 증정할 계획이다.

   
▲ 9월 19일 열리는 제10회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쓰담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전달될 손수건 이미지.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지역 생태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행사 참가의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www.ansantou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참가신청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에게는 배번호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행사는 걷기 운동을 즐기는 동시에 우리 지역의 소중한 습지와 자연환경을 내 손으로 직접 지키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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