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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돗물 브랜드사업' 추진 이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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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돗물 새 이름을 붙여주세요" 2.25까지 공모 등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대전 수돗물의 모든 것을 디자인화 하는 '수돗물 브랜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첫 작업으로 오는 2월25일까지 브랜드사업의 핵심메세지라 할 수 있는 '대전 수돗물에 이름을 붙여주세요!'라는 제목의 브랜드를 공모한다.
이를 통하여 수돗물 수질의 우수성과 함께 안전하며 편리한 대전 상수도의 미래지향적이고 고객지향적인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기로 하였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그동안 대전시의 브랜드인 It's Daejeon과 연계한 'It`s 水'라는 자체 브랜드를 선정하여 수돗물 PET병 등을 통해 홍보를 하여왔으나, 수돗물의 깨끗함과 수질의 우수성의 이미지나 강점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에는 부족했다고 판단하고 정보 다변화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상징·통합적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향후 대전시 상수도를 대표하는 얼굴 표명을 위해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수돗물 브랜드사업'은 대전 수돗물의 대표브랜드를 구성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대전상수의 미래지향적 가치, 비전 등을 함축적으로 반영한 핵심메시지로서 공모작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2008년 상반기중 브랜드 명칭을 확정한 후 이어서 디자인공모 및 상표등록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를 통하여 경정될 대표브랜드는 2008년 '창조도시 대전의 해'를 맞아 기업유치 등과 연계하여 수돗물 브랜드 마켓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의 상수도' 시책등과 연계한 고품격 이미지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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