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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동반성장 포럼’ 개최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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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6.29  10: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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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창근)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머큐어 서울 마곡에서 ‘2026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하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국토안전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출범한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은 건설·시설·지하 안전산업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현재 15개 학·협회 및 관계 단체가 뜻을 모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땅 위와 땅 아래, 국토안전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과 공동의장인 한승헌 대한토목학회장, 이정재 대한건축학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서는 ‘국토안전 동반성장 비전 선포식’이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기후 위기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지상과 지하를 아우르는 통합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산학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적인 상생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공표했다.

이어진 강연 및 발표 순서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쏠리는 지하안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은 ‘기후 위기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체계 변화를 짚었다. 이종근 국토안전관리원 지하안전관리단장은 ‘건설공사 전주기 지하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며, 지반침하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제도 정비와 첨단기술 도입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박창근 원장은 “국토안전관리원은 첨단기술 기반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발전시키고, 특히 국민 불안이 높은 지하안전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여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안전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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