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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시민사회와 협력해 조류독소 공동조사 수행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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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6.26  1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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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시민사회(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와 협력하여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낙동강 녹조 발생지점에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조사는 시민사회와 협의하여 작년 공동조사(9월)보다 확대된 규모로 더 이른 시기부터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조사항목 또한 작년 환경 중(원수 중, 공기 중) 조사에 더해 주민 비강 내 조사가 추가되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시민사회는 올해 초부터 공동조사 규모, 시기 및 항목을 협의해 왔고, 6월 12일에는 함께 낙동강 현장을 방문하여 실제 조사지점 및 방법을 협의하여 확정 지었다.

조사기관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절차를 거쳐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번달 계약을 체결하였다. 국립환경과학원도 동일한 지점에서 같은 방법으로 공동조사에 참여한다.

이번달 12일 공동 현장방문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한 공동조사는 녹조 발생 우려가 큰 시기인 7~8월을 포함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립환경과학원은 채취하는 시료 전량을 분석한다.

기후부와 시민사회는 조사기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객관적인 조사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시료 분석은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조사결과는 공동으로 검토한 후 공개한다. 이후에도 기후부와 시민사회는 녹조 관리 등 녹조 대응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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