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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과 연안 생태사진 공모전’ 개최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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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6.22  1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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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섬과 연안 지역의 생물다양성 가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6 섬과 연안 생태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섬과 연안의 생명을 기록하다’를 슬로건으로, 국민이 직접 촬영한 생태 사진을 통해 섬과 연안 생물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서식지·생태계 풍경 ▲행동·생태 순간 포착 ▲스마트폰 등 3개 분야다. ‘서식지·생태계 풍경’ 분야는 섬과 연안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생물의 서식지 풍경이나 생태계 전경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행동·생태 순간 포착’ 분야는 야생생물의 먹이 활동, 이동, 비행, 포식 등 생태적 행동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폰’ 분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섬과 연안의 생물 과 생태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작품은 참가자가 촬영한 미발표작이어야 하며, 기존 공모전에서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와 합성 사진은 접수할 수 없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될 경우 고화질 원본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2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 규모는 총 1,400만 원이다. 대상 1명에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8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9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향후 전시·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해 섬과 연안 생물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섬과 연안은 다양한 생명이 살아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변화 시대에 더욱 주목해야 할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섬과 연안의 생태적 가치를 직접 발견하고 기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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