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살아숨쉬는 고장!
도심에 짓눌려 잊었던 문화를 되새기는 곳!
국내서 최고의 명태 황금어장이라고 불리우는 고성.
전국 명태 어획량 중 62%를 고성군 각 항구에서 차지하여 제1의 명태고장임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고성산 명태해장국이나 명태찜에 소주한잔으로 겨울날의 차가운 기운과 답답했던 가슴이 속시원하게 풀리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고성명태와 겨울바다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봄을 시샘하는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2월 하순, 우리나라 명태잡이의 주산지인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거진항에서는 명태를 이야기하는 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여 명태축제.
명태축제는 겨울바다와 자연의 맛인 명태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데서 그 묘미를 찾을 수 있다.
우선 명태축제는 크게 즐길거리와 볼거리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명태를 소재로 하는 각종 체험행사로 꾸며지는 즐길거리는 명태할복대회, 명태높이쌓기, 명태낚시찍기, 명태정량달기, 관태대회 등이 마련된다.
명태할복대회는 표현 그대로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명태의 배를 따느냐를 겨루는 것으로 주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가하며 명태 낚시바늘에 미끼를 꿰는 명태낚시찍기대회 역시 일반 관광객의 참가보다는 이 부문에 노하우를 가진 지역 어민들이 많이 참여해 상품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그러나 마른 명태를 높이 쌓아올리는 명태 높이쌓기와 정해진 양 만큼의 명태를 얼마나 정확히 가려내는가를 겨루는 명태정량달기, 그리고 마른명태 10마리를 싸리가지에 가지런히 꿰는 관태대회는 특별한 실력이 없는 일반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볼거리 역시 축제에서 빠져서는 안 될 감초이다. 거리퍼레이드, 군악대 공연 등이 행사기간 내내 진행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시장기를 느끼는 관광객들은 시식회장과 명태구이 행사장에서 주최측이 마련한 명태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은 어선을 타고 바다에 나가 낚시를 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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