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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과 하천 정화 및 유량 측정 실시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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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27  15: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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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원장 이영기)과 27일 경기도 고양시 공릉천 지영교 일대에서 하천 환경 정화활동과 유량 비교 측정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한국환경보전원 및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봉사 참여자들이 하천 환경 정화 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수문조사 전문기관 간 현장 교류와 기술협력을 위해 한국환경보전원 수도권광역지사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금강권역실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공릉천 지영교를 중심으로 상·하류 약 400m 구간에서 하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수변 생태계 회복과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직원들이 유량 비교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릉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약 600L를 수거했으며, 수거한 폐기물은 성상별로 분리 배출해 강우 시 비점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을 줄이는 등 수질오염 예방에 기여했다.

또한 양 기관은 동일 지점과 시간대에 유량 비교 측정을 실시해 장비와 측정 자료의 정밀도를 상호 검증하고,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며 기술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수변 생태계 회복을 위한 합동 하천 환경 정화활동 ▲현장 기술협력을 통한 측정자료의 정밀도 및 신뢰성 확보 ▲하천 환경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진수 원장은 “수문조사를 대표하는 두 기관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조사 역량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기술 교류를 통해 국가 물환경 정책의 과학적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25년 6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정보 공유, 기술 교류, 공동연구, 장비 공동 활용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현재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개발한 무선조종보트형 유량 측정장비 ‘키스버디-S(Kiss Buddy-S)’를 무상 대여받아 접근이 어려운 하천에서도 정밀 측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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