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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장관, 국내 최대규모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 준공식 참석재생에너지로 만든 청정수소 생산 시작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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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26  08: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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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설비가 김천시에 들어서면서 연간 230톤의 청정수소가 생산돼 산업과 교통 분야의 친환경 에너지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3월 25일 오후2시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열리는 ‘삼성물산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 준공식’에 김성환 장관이 참석해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전해 설비, 태양광 발전단지 시설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는 2023년부터 약 3년의 건설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했으며 태양광 발전(8.3MW)과 수전해 설비(10MW)를 활용해 연간 23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설은 물을 전기 분해(수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외부 전력망 활용을 최소화하고 재생에너지를 직접 연결하는 그린수소 생산 방식을 적용하는 등 국내 청정수소 생산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한편, 정부는 ‘그린수소’를 새정부 15대 초혁신경제 선도 사업 중 하나로 선정(‘25년8월)하여 범정부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예산 확대, 규제개선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분리막‧전극과 같은 핵심기술 개발 지원과 함께 최대 100MW급 대규모 실증사업 추진 등 국내 생산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수전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여 △민간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제공, △수전해 시스템, 소재‧부품의 시험‧인증 평가체계 마련 등 제도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사진)은 “김천 그린수소 생산단지가 국내 청정수소 생산기반 마련과 산업생태계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정부는 철강 등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산업의 탈탄소화에 필수적인 청정수소의 확대를 위해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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