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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기회로, 기후테크 현장의 목소리 반영기후테크 5개 분야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간담회 개최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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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12.29  08: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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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오늘(29일) 오전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기후테크 5대 분야의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10여 개 사와 함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녹색 대전환(GX)’ 가속화의 핵심 수단인 기후테크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기후테크는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혁신 기술을 의미하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이를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의 5개 분야로 나누어 개념화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발족한 범부처 기후테크 전담반(TF) 회의를 통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 중인 ‘기후테크산업 육성방향’의 핵심 정책과제를 주요 기후테크 창업 초기기업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방안으로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주요 기후테크 창업 초기기업들로부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효과적인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규제 재설계 등 정책 개선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추가적으로 보완하여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10대 핵심 분야 선정 및 제도 설계, 금융지원 및 인력양성 방안 등을 종합하여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향’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의 핵심 수단인 기후테크 산업의 경우 재생에너지 확대와 유연성 자원 참여 증가 등 미래 성장성이 높으나 상대적으로 폐쇄적 산업구조와 오랜 투자회수 기간으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반으로 기후테크 기반의 혁신 기업들이 우리나라의 탄소 감축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도록 미래형 시스템을 설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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