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한국수자원공사, 향후 10년 물의 미래 밝힐 ‘미래 물 기술 20선’ 공개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12.08  09:32:2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12월 8일 기후·기술 변화가 본격화되는 향후 10년에 대비하기 위해 20대 미래 물 기술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를 토대로 미래 물관리 방향을 정립하고, 연구개발(R&D)과 현장 적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극한 호우와 가뭄이 잦아지고, 산업·생활에서 새로운 오염물질의 등장으로 정수처리 난도가 높아지는 등 물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첨단산업 확대와 인구구조 변화로 물 인프라 운영 방식도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물 수급 안정, 오염원 대응력 강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물관리 전반의 기술적 대응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향후 10년을 기후·기술·환경 변화가 집중되는 ‘핵심 전환기’로 보고 미래기술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물환경 변화 요인을 진단하고, 향후 10년의 복합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정수장,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술 등 현재 기술 역량에 미래 수요를 접목한 실용 기술 중심의 발전 방향을 마련했다.

20대 미래 물 기술은 ‘물 기술 혁신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 혜택을 누리는 밝은 미래(SHINE)’를 구현한다는 취지로 구성됐다.

   

국내외 기술 트렌드 분석과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성과 국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추려졌으며, ▲ 안전한 물 ▲ 건강한 물 ▲ 똑똑한 물 ▲ 친환경적인 물 ▲ 함께하는 물의 5대 가치로 구조화됐다.

‘안전한 물’ 분야는 홍수·가뭄 등 재난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대응하기 위한 기술이 포함된다. AI 기반 홍수 예측, 위성 활용 침수 감시 등이 대표적이다. ‘건강한 물’ 분야는 과불화화합물(PFAS)처럼 잘 분해되지 않는 새로운 오염물질을 더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다룬다. ‘똑똑한 물’ 분야는 AI·로봇·센서 등을 활용해 물 인프라가 스스로 점검하고 운영되는 지능형 관리 기술로 구성됐다. ‘친환경적인 물’ 분야는 수상태양광, 수소 기반 전력 등 물 기반 재생에너지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 전환을 뒷받침한다. ‘함께하는 물’ 분야는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유역 계획 등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물관리 기술을 포함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술별 실용화 가능성에 따라 2026년부터 단계적 기획연구를 추진하고, 변화하는 기술·환경 요인을 반영해 지속 보완하는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실증과 현장 적용을 병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지금, 물관리도 미래 흐름을 먼저 읽고 준비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번에 제시한 20대 미래 물 기술은 국민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리는 2035년을 향한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담고 있으며, 기술 기반의 물관리 혁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