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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3일,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운영한 ‘한남사려니오름숲 탐방 프로그램’이 탐방객 2만 7천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방문 성과를 기록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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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사려니오름 정상 모습. |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한남사려니오름숲은 국내 최남단 산림생태계 연구의 핵심지다.
이곳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제주 최대 규모의 삼나무 전시림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려니오름의 화산 지형과 숲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탐방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러한 매력에 힘입어 2025년 탐방객 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2만 7천명을 넘어섰다.
특히 재방문율이 16%에 달하고, 제주도민이 아닌 방문객 비율이 75%에 이르는 등 명실상부 전국적인 산림 명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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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사려니오름숲삼나무전시림 |
국립산림과학원은 높아진 탐방 수요에 대응해 편의시설 보완과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정수영 임업연구관은 “한남사려니오름숲은 연구와 복지, 생태 보전이 공존하는 숲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탐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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