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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최병수)은 해외건설협회(회장 한만희)와 국토교통부 국제감축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시각 11월 18일, 브라질에서 개최 중인 ‘제30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30’에서 UNFCCC 공식 부대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파리협정 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모색 : 감축 이행수단 및 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을 비롯한 협력국 정부 관계자와 UNDP 탄소시장 전문가가 참석해 각국의 감축 전략과 파리협정 6조 기반 국제감축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개도국의 파리협정 6조 이행 기반 마련을 위한 ‘6조 레디니스(Article 6 Readiness)’의 국내·외 추진 사례와 우리나라의 부처 별 레디니스 운영 계획을 소개하였다. 또한 ODA 연계형 레디니스 추진 전략을 보유한 우리나라 정부 정책의 차별성을 부각하며, 개도국의 제도적·기술적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 정부와의 장기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외건설협회는 건물과 교통, 건설 분야의 국내 감축 정책과 국제감축사업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네팔과 타지키스탄 정부는 자국의 감축 목표와 기술 수요를 발표했으며, UNDP는 국제탄소시장 관련 6조 지원 프로그램과 국제협력 사례를 설명했다.
이번 부대행사는 COP30 현장에서 개최된 만큼 국제사회의 감축 수요를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해외건설협회는 국토교통부의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이번 논의를 기반으로 협력국의 잠재 감축사업을 발굴해 국제감축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건물·교통·건설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협력국의 NDC 달성을 지원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앞으로도 국제 탄소시장 활성화와 개도국 감축 역량 지원을 위한 정책 연구와 ODA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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