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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 본격 추진
이기수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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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11.12  14: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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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1월 11일 율면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기본 구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율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천 펫축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반려인 인터뷰 영상을 소개하며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설계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율면 월포리 산28-2번지 일원, 약 9만㎡ 부지에 조성되는 율면 지역 최초의 문화공원으로, 도시와 농촌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테마파크는 단순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아닌, 문화·교육·휴식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요 시설로는 △캠핑장과 산책로 등 휴양형 체류공간 △반려동물 놀이터·어질리티 시설·도그쇼 공연장·다목적 광장 등 체험공간 △관리동과 주차장 등 편익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이천 펫축제’의 운영 경험을 반영해 축제 연계형 기반시설(잔디광장, 대형주차장 등)과 야외 공연장을 설치하고,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견학 프로그램, 반려동물 예절(펫티켓) 교육 프로그램 등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전문가 자문과 시민 여론조사,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세부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상생형 개발 모델을 추진해 율면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펫산업 활성화, 관광 자원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시민과 전문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테마파크의 방향을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천시가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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