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10.2 금 18:22
뉴스
김위상 의원, 화학사고 2배 증가하는데 지원사업 예산은 감소
전민선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10.20  14:43: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화학사고는 매년 늘어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예산이 줄어들고, 지원대상 업체들의 중도 포기 사례가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7건이었던 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2024년 128건으로 약 2배 증가했다. 올해는 8월 기준 이미 99건이 발생했다.

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인명피해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2022년 70명에서 2024년 80명으로 늘어났고, 올해 8월까지의 인명피해는 사망 4명, 부상자 82명으로 작년 수준을 넘은 86명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기술과 재정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후화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개선비용을 지원해주며 화학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지원사업의 예산액은 2022년 기준 약 79억원 수준에서 내년도 정부안 약 51억원 수준으로 약 3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의 예산이 줄어들면서 지원업체의 자부담 비용은 2022년 기준 평균 약 1,200만원 수준에서 2025년 기준 약 1,500만원 수준으로 늘어났다. 그 사이 선정업체 사업 중도 포기 비율은 2022년 6.3%에서 2024년 9.6%로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의 자금 조달의 어려움은 매년 중도 포기 사유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다 작년 기준 급증하여 포기 사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김위상 의원은 “화학사고가 늘어나며 인명피해도 늘어났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예산은 줄어들었다”며 “환경부는 사고예방의 예산이 삭감되고 피해가 늘어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하며 사업장의 유인방안을 마련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전민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2025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6억 8,571만 톤
2
국회기후변화포럼, 2040 대한민국 탈석탄 국회 토론회 개최
3
국립생태원,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공개
4
한국환경공단, K-Battery 우수기업 5개사 선정
5
추석 당일 대체로 흐리고 일부 비보름달 보기 어려워
6
일산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업무보고회 개최
7
5년 새 온열질환 산재승인 4배 급증
8
경기도교육청, 학교관리자와 함께 상호존중·청렴의 가치 공유
9
전남광주특별시,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하세요”
10
기상청, 한반도 넘어 전 세계 기상 한눈에…‘날씨지도’ 서비스 개편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